6월 21일 샌디에이고 vs 밀워키 mlb 스포츠분석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아담 메이저(2패 7.82)가 데뷔 첫 승을 향해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메이저는 최근 16일 메츠 원정에서 3.2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경험했는데, 

6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자신을 무너뜨린 적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가 시리즈 1차전 선발이라는 점은 메이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샌디에고의 타선은 전날 필라델피아의 불펜을 공략하며 

잭슨 메릴의 솔로 홈런을 포함한 5점을 올리며 드디어 제 몫을 했다는 느낌을 줬습니다. 

그러나 득점권 성적은 11타수 2안타로 아쉬운 부분이며, 상대의 실책에 크게 의존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불펜은 2이닝 1실점으로 성적을 유지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밀워키 브루어스는 브라이스 윌슨(4승 3패 3.84)이 시즌 5승에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윌슨은 최근 16일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5.1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정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홈에서의 성적이 더욱 좋은 편입니다. 

밀워키의 타선은 전날 앤더슨과 가르시아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쳤으며, 집중력 부재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허드슨이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선발투수를 잘 지원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브라이언 허드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