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캔자스시티 vs 뉴욕양키스 MLB분석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다니엘 린치가 시즌 첫 승을 차지하기 위해 재도전하고 있습니다. 

린치는 최근 8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며 한계점을 드러냈으며 

좌완이라는 점 외에는 장점이 없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전날 프레디 퍼민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역전패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반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닉 앤더슨의 홈런 2발을 막아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코디 포팃은 시즌 3승을 차지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포팃은 최근 2안타 무실점의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으며 원정에서도 잘 버텨주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날 양키스의 타선은 홈런 3발을 포함한 10점을 올리며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토의 라인업 가세 효과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불펜도 론 마리나치오가 잘 버텨주는 등 운용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양키스는 최근 우완 투수를 공략하는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좌완 공략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니엘 린치는 좌완에게 약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양키스가 화력전으로 승부를 갈아치우면 유리한 상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힘에서 앞서가는 뉴욕 양키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에 가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