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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손흥민! 아시아 축구선수 시장가치 9위,이강인 2위…김민재 4위

by 분석팀장 2024. 6. 11.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축구연구소(CIES)가 선정한 아시아 축구선수 시장가치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CIES는 나이, 잔여 계약기간, 출전 시간,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장가치를 평가했는데,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4970만 유로(약 739억 원)로 책정되어 아시아 선수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시장가치 4060만 유로(약 604억 원)로 책정되어 아시아 선수 중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여름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이번 시즌 막판 부진으로 인해 시장가치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인과 김민재는 아시아 축구선수 중 높은 시장가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보 다케후사

아시아 축구선수 중 시장가치 전체 1위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구보 다케후사였습니다. 구보의 시장가치는 9200만 유로(약 1369억 원)로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1000억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구보는 2001년생으로,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팀의 주요 선수로 활약하여 7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따라 아시아 선수 중 2위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3위는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4위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5위는 황희찬(울버햄튼), 6위는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순으로 시장가치가 높았습니다. 또한, 한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시장가치 9위에 해당하며, 1992년생으로 나이 등을 고려하여 시장가치가 다소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아시아 축구선수 중 한국 선수와 일본 선수가 각각 4명과 6명으로 나눠 시장가치 순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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